fnctId=bbs,fnctNo=15696
- 작성일
- 2025.02.25
- 수정일
- 2025.02.25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0
[출연식] 약학대학 동문 故 조상도 회장 10주기, 가족들이 마음 모아 또 1억 원 추가 기부
* 사진: 발전기금 출연식. 왼쪽부터 故 조상도 회장의 아들 조유식 알라딘 커뮤니케이션 창업주, 최재원 부산대 총장.
故 조상도 ㈜한국비지니스컨설턴트 회장의 10주기(2.20.)를 맞아, 2월 24일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故 조상도 회장의 가족들이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추가로 출연했다. 이 발전기금은 기존에 운영돼 온 ‘조상도 장학금’에 편입될 예정이다.
故 조상도 회장은 생전에 약학대학에 총 15억 원을 기부해 ‘조상도 장학금’을 설립하고 후학 양성의 뜻을 펼쳤다. 이에 부산대는 2015년 약학대학에 故 조상도 회장의 흉상을 제막하고 추모식을 진행하며 고인의 각별했던 모교 사랑과 헌신을 되새겨 오고 있다.
故 조상도 회장은 부산대 약학대학 1회 졸업생으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기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추가 기부는 부산대 발전에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받겠다는 가족들(부인 한인숙 前 이화여대 명예교수, 아들 조유식 알라딘 커뮤니케이션 창업주, 딸 조수진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故 조상도 회장의 가족들은 “부산대에서 받은 교육과 그로 인한 성공적인 삶을 기리며, 아버님의 뜻을 이어가고자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