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발전기금 출연 모습. 왼쪽 다섯 번째부터 최재원 부산대 총장,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회장.

 

 

조선해양 기자재 제조기업인 ㈜오리엔탈정공(대표이사 회장 박세철)이 10월 28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오리엔탈정공 본사 1층 회의실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부산대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

박세철 회장은 “우리 기업은 부산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계와 학계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노력과 열정이 다음 세대에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엔탈정공을 방문한 부산대 총장과 보직교수들은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산학 공동연구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오리엔탈정공은 1980년에 설립된 조선 해양 기자재 전문업체로, 부산에 본사를 두고 선박용 크레인을 설계·제작해 국내외 조선소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