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리노공업 이채윤 대표이사, 부산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 출연, “지역 인재 육성과 사회 환원에 보탬 되길”
(*사진: 왼쪽부터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 리노공업(주) 이채윤 대표이사)리노공업㈜ 이채윤 대표이사가 지역사회와 대학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실천했다.6월 16일, 리노공업은 부산대학교에 대학 발전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출연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및 교육 연구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1978년 설립된 리노공업㈜는 반도체 검사 공정에 사용되는 고정밀 검사용 프로브핀과 테스트 소켓, 그리고 초음파 진단기용 의료기기 부품등을 개발·제조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채윤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는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키우는 핵심 교육기관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고 대학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기업경영 외에도 청년 창업가 멘토 활동, 지역 봉사, 사회공헌 사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역 기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인 리노공업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살려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