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2.21
수정일
2024.02.2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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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식] 미주 동문 최상훈(기계 59학번) 아스트로닉 회장, 발전기금 100만 달러 출연 약정

미주 동문 최상훈(기계 59학번) 아스트로닉 회장, 발전기금 100만 달러 출연 약정  대표이미지

미국 캘리포니아 알리소 비에호(Aliso Viejo)에서 전자장비 납품업체인 아스트로닉(Astronic)을 운영하는 최상훈(Sang H. Choi, 사진 가운데) 회장이 모교 부산대의 발전을 위해 5년간 발전기금 100만 달러(약 13억 2,800만 원)를 쾌척하기로 약정했다.


최상훈 회장은 이를 위해 2월 10일 부산대 미주발전재단을 통해 20만 달러(약 2억 6,600만 원)를 1차로 먼저 출연했다.


부산대는 이번 발전기금으로 ‘최상훈 장학금’을 설립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계곤란 학생의 장학금과 해외 인턴십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상훈 회장은 부산대 기계공학과 59학번 동문으로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 기반을 마련해, 1982년 아스트로닉을 설립해 굴지의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최상훈 회장은 지난해 2023년 3월 미국 현지를 방문한 차정인 총장을 만난 이후 모교와 후배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멀리 이국땅에서 발전기금 출연 의사를 밝혔다. 최 회장은 이와 함께 자신의 회사에서 후배들이 인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싶다는 뜻도 전해 와 남다른 모교 사랑을 보였다.


*사진: 아스토로닉사 방문 모습. 왼쪽 세 번째부터 기부자 최상훈 아스트로닉 회장, 차정인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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