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천불정사는 지역 대학생에게 팥죽을 나누며 동지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눴습니다.

회주 고담스님과 주지 법경스님, 고담나누미 봉사회 신희숙 회장 등 천불정사가 12월 21일 목요일 부산대학교 정문에서 동지 맞이 팥죽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천불정사는 이날 부산대 학생과 시민에게 800인분의 팥죽을 전달하며 새해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천불정사 주지 법경스님은 “추운 겨울 따뜻한 팥죽으로 액운을 물리치고 행복한 한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축원했습니다.

 

*사진: 천불정사 팥죽 나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