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8.03
수정일
2023.08.0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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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출연식] 부산대학교 피아노총동문회, 발전기금 300만 원 출연

부산대학교 피아노총동문회, 발전기금 300만 원 출연 대표이미지

부산대 피아노총동문회(회장 배수정·음악학과 81학번 동문)가 7월 28일 본관 5층 총장 집무실에서 3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부산대 음악학과 피아노전공은 전신인 사범대학 음악교육학과로 출발해 48년 만인 2019년 2월 사범대학과 예술대학을 통합해 피아노총동문회를 발족했다. 이후 2019년부터 매년 모교에 장학금 및 발전기금을 출연해 왔다. 누적 출연금은 이번을 포함해 총 900만 원이다.

피아노총동문회의 출연금은 동문들의 회비가 아닌 자체 사업으로 기금을 조성한 것이다. 교육목적의 장학콩쿨로 <전국피아노콩쿨>과 <피아노앙상블콩쿨>, <콩쿨수상자축하음악회>를 매년 1회 개최해 영재부터 음악예술인들까지 음악교육의 발전과 부산음악계의 공연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일조하는 등 다각적인 음악 활동으로 부산대를 널리 알리고 있다.

피아노총동문회에서 출연한 기금은 음악학과 피아노전공의 발전을 위해 실기우수자 장학금 및 음악교육 시설 확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피아노총동문회 배수정 회장은 “피아노총동문회 주최 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모교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출연금이 학교 발전과 음악학과 우수 인재 발굴에 쓰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차정인 총장, 배수정 피아노총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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