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4.07
수정일
2023.04.0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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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식] 법학전문대학원「하충식홀」 개관 , 기부자 뜻 기려 새단장 열람실 명명

법학전문대학원「하충식홀」 개관 , 기부자 뜻 기려 새단장 열람실 명명 대표이미지

부산대가 동문 기부금 중 최고액인 100억 원을 출연 약정한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을 기념해 교내 법학전문대학원에 새롭게 단장한 학습공간의 명칭을 「하충식홀」로 명명하고, 4월 5일 개관식을 가졌다.


법학전문대학원은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교내 제1법학관 4층 418호 열람실을 대대적으로 혁신·개선한 「하충식홀」을 마련해 이날 개관 행사를 가졌다.


약 184㎡ 규모의 「하충식홀」은 노후화된 기존 법학관 열람실을 변호사시험을 준비하는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위한 첨단화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한 공간이다. 이번 개선사업은 하충식 이사장의 기부로 이뤄졌다.


법학전문대학원은 국민이 원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법조인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에서 훌륭한 인재로 육성해달라는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학습공간의 명칭을 하충식 이사장의 이름을 붙여 「하충식홀」로 개관하게 됐다.


앞서, 부산대 동문 부부인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과 최경화 의료원장은 지난해 2022년 1월 부산대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 혁신기금과 장학기금 등을 위해 동문 기부금으로는 가장 많은 100억 원 출연을 약정한 바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하충식 이사장은 “법조인을 양성해 나가는 뜻깊은 공간에 명명되어 기쁘다”라며 “이곳에서 충실히 기량을 갈고 닦아 훌륭한 법조인으로 성장하여 우리 사회의 정의 실현과 발전에 앞장서는 귀한 인재가 되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사진: 하충식홀 개관식 모습(위 오른쪽 하충식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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